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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8. 04. 09 월요일 (아주 맑음)

2018.04.09 20:29

건우지기 조회 수:84

월요일인 오늘까지 필리핀은 휴일이라 그리고 학생들 방학까지 겹쳐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이다.

특히 버스정류장, 여객선 터미널은 몇 백미터 줄을 서서 티켓을 사기위해

전쟁터같다.

오늘 급작스럽게 사야 할 품목이 생겨 오후 1시 30분 배로 두마게티를

다녀왔는데 많은 시간을 기다리며 간신히 배를 타고 리조트로 넘어 올 수 있었다.

내일은 어떠 할 지.

오늘의 바다는 어제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바다였다.

이틀간 4월 같지 않은 바다의 모습을 보이다가 오늘은 진정된 모습으로 돌아 온 것이다.

릴로안의 시야는 보장되는 시야이다.

1년에 몇 번 최악의 시야를 보이는 정도다.

최악의 시야는 5 ~ 10m이내.

보통 25m내외는 보장된다.

리조트에 진행 중인 공사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진행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

작업자들의 수가 너무 적다.

엔지니어에게 작업인원을 더 보충하라고 요청했으나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리고 방카보트도 완전히 해안으로 올리지 못해 제대로 작업을 못하고 있다.

배의 크기가 크고 무거워 현재로서는 완전히 끌어 올리기 어려워 작업시일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속만 타들어 간다.

인건비도 두 배로 올라 갈 듯하다.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고민이 많은데...

일이 잘풀렸으면...좋겠다.

바라는 것도 많지 않은데 왜 이리 어려운 일만 발생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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