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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건우지기

안녕하세요?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계실 두 분을 그려봅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과의 다이빙은 행복 그자체입니다.

너무나도 다이빙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저도 욕심이 나더군요.

그러나 나이는 이제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저도 이제는 서서히 은퇴를 해야 하나 봅니다.

아직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두 분을 보면서 과연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두 분께 배운 것도 있고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항상 그립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야 합니다.

건강해야 무엇을 할 수 있습니다.

언제 다시 뵐 수 있을 지 모르겠으나 다시 만나게 되는 그 날 소주 한 잔 나누시죠.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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