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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7. 10. 27 금요일 (맑음)

2017.10.27 21:48

건우지기 조회 수:161

이렇게 손님이 계시지 않는 날을 용케도 바다가 아는 모양이다.

4일쩨 바다가 아까울 정도로 좋다.

이 조용한 바다를 손님들과 공유하고 싶은데...

손님이 계시지 않으니 어쩔 수가...

오늘도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식당 지붕을 작업했다.

주방쪽은 다끝냈으나 식당은 이제 시작이다.

주방과 식당이 일체형 지붕이라 작업하기가 아주 까다롭다.

지붕에 얹을 싹싹은 주문하여 지금 열심히 만들고는 있으나 작업속도가

늦은 관계로 언제 납품해줄지 모른다.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에 더디다.

내일부터 직원들을 부분적으로 휴가를 보내려 한다.

이번 달은 직원들의 세상이다.

야유회를 다녀왔고 그리고 또 휴가.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리 바쁘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올해 건우다이브는 휴식 중이다.

작년까지 쉴틈없이 달려 왔다.

그러니 올해는 좀 쉬는 것도 좋으리라.

그대신 리조트에 공사가 많았다.

당연히 쉬는 날이 많으니 리조트에 돈을 써야 하겠지.

좋은 리조트가 되기 위해서.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작업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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