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2/7481cb0201d7f3dfdfe0ff5c13b74fc9.jpg
다이브 사이트

카세레스 (CASERES)

2013.08.05 19:24

건우지기 조회 수:14017

세부섬 남동쪽에 위치한 카세리스는 수밀론 섬에서 약 20분 정도 올라가며 릴로안비치에서 차량으로는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 섬은 비밀의 영역으로 이곳의 존재를 아는 이들에게만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카세리스 해변과는 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다.
바다 속에 솟아 있는 작은 섬으로 수면과 불과 수심 5m-10m 깊이에 분지 형태로 산호초 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이빙은 산호초 군락 끝 단에서부터 형성되어 있는 월을 따라 수심30m 이내에서 다이빙을 즐긴다. 직경 150미터 정도의 사주는 점차 수심 70-80 미터까지 아래로 이어져 있다.
아직까지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인지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대형 씨팬과 회유성 어종인 바라쿠다와 잭피시, 거북이등이 관찰 된다. 또한 수중 촬영가들에게 최고의 포인트이다. 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사야 지역의 차세대 다이빙 포인트로 나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지니고 있다
카세리스 리프 산호초로 해변과 평행하게 직벽(Wall)이 형성되어 있어 안쪽은 초보 다이버 및 스노클러들을 비롯하여 수중촬영가들에게 최고의 포인트이다. 잘 보존된 산호초와 다양한 열대 생물들이 투명한 시야 아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수심이 낮은 리프지대를 벗어나면 바로 직벽이 나타난다.

http://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2/d39aa61b4e353a42821df6369bbed1d8.jpg